[문화뉴스] '와일드라이프, 사진전&증강현실체험전'이 직장인들을 위한 특화된 상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와일드라이프, 사진전&증강현실체험전'은 금주부터 5월 23일까지 평일 점심시간과 저녁 퇴근 시간대 이후 전시장을 방문하는 직장인들에게 전시 관람과 오디오가이드를 10,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 할인 상품은 매회 선착순 100명에 한하며, 현장에서 명함이나 사원증을 제시해야 한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전시장을 방문한 한 직장인 관람객은 “사진과 증강현실을 통해 야생동물을 만나니 야생을 직접 체험하고 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며, “일부러 시간을 내서 문화생활을 하기 힘든데 점심시간을 활용해 관람하니 시간을 알차게 쓴 것 같아 좋다”고 전했다. 
 
   
 
 
전시의 주최 및 주관사 ㈜이앤브이커뮤니케이션 박기덕 대표는 “바쁜 삶 속에서 생태 감수성을 잃어가고 있는 현대 도시인들이 잠깐이나마 사진전과 증강현실체험전을 통해 각박한 삶에서 벗어나 여유를 찾고 주변 환경을 돌아볼 기회를 갖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와일드라이프, 사진전&증강현실체험전'은 세계 최고의 야생 사진가들이 기록한 야생동물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국내 최초 사람의 동작에 반응하는 증강현실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전시로 오는 5월 2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1층 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화뉴스 신일섭 기자 invuni1u@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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