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사)안동웅부 부신목 성황제 굿보존회는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안동 웅부공원에서 안동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1회 공연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목 고유제는 옛 안동부사가 부임하거나 퇴임할 때 전국 유일한 의전 행사가 현재까지 이어 오고 있다.

지금은 안동시장이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지역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안동부 신목고유제’를 자정에 웅부공원에 있는 신목에서 올렸다.

그리고 안동국제 탈춤페스티벌 기간 안동민속축제 에서도 민속문화의 축제를 기원하는 제를 올렸었다.

한편, 웅부공원은 안동시에서 원도심 재생사업시행으로 안동의 문화중심지로 탈바꿈하게 될 것으로 관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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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가볼만한 곳] 제1회 안동웅부 부신목 성황제 굿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