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정식 출시
사전예약은 따로 없어...지난 2일부터 사전 결제 시작

출처: 삼성전자 ㅣ 오는 6일 출시 예정인 갤럭시폴드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 폰인 '갤럭시 폴드'의 가격이 확정됐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는 갤럭시 폴드의 가격을 239만8천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최근 출시된 갤럭시노트10 5G(최소 124만8500원)과 비교하면 114만9500원 비싸다.

갤럭시 폴드의 국내 초도 물량은 2만∼3만대로 알려졌다. 사전예약은 따로 진행되지 않으나 일부 삼성전자 디지털 프라자 등 유통망에서 삼성전자와 관계없이 2일부터 이 가격으로 사전 결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식 출시는 오는 6일로,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9'에서 최초 공개되는 동시에 국내 출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당초 미국에서 4월 26일 출시 예정이었던 갤럭시 폴드의 결함 논란이 벌어진 이후, 힌지 구조물과 제품 본체 사이 틈을 최소화하고 상·하단 보호 캡을 새로 적용하는 등 보강 작업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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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폴드' 239만8천원 확정...출시일, 사전결제 가능 여부는? 

오는 6일 정식 출시
사전예약은 따로 없어...지난 2일부터 사전 결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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