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가족, 연인과 가볼 만한 곳 어디? 운치 가득 야간개장, 신나는 무료체험 행사 한가득
추석 연휴 가족, 연인과 가볼 만한 곳 어디? 운치 가득 야간개장, 신나는 무료체험 행사 한가득
  • 한진리 기자
  • 승인 2019.09.10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석 연휴기간 가볼 만한 곳 추천
용인 한국민속촌, 수원 화성 및 수원 박물관, 순천만 습지, 서울 남산공원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민족 대명절 추석이 돌아왔다.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운치있는 야경을 즐기고, 아이들과 전통 놀이를 체험하거나 자연 속에서 일상의 지친 기운을 회복할 수도 있는 장소 총 4곳을 소개한다. 

 

출처: 한국민속촌 ㅣ 판타지 축제 '신묘한 마을'
출처: 한국민속촌 ㅣ 판타지 축제 '신묘한 마을'

 

1. 용인 한국민속촌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국 민속촌은 드라마 촬영장소, 현장체험학습 등을 통해 익숙한 곳으로 최근 다채로운 행사와 놀이를 통해 최근 SNS, 유튜브에서 가장 핫하게 떠오르는 장소다.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12일부터 11월 17일까지 열리는 판타지 축제 ‘신묘한 마을’은 저승세계로 변신한 민속촌에서 환생을 위한 여행을 떠나며 즐기는 이색 테마 축제다. 조선의 저승세계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마을 입구에는 사람들을 저승으로 안내하는 황천길과 극락정원 전시, 불로문을 연상케 하는 환생문과 저승세계의 규칙을 안내하는 거대 구조물이 설치돼 몰입도를 높인다. 

이밖에도 저승을 떠도는 인간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신묘한 저승 철학관’, 스탬프투어 체험 ‘신묘한 환생기’, ‘염라대왕 재판소’, 축제의 재미를 더해주는 저승사자, 구미호, 선녀 분장 체험존도 마련된다.

한국민속촌은 8월부터 11월 17일까지 야간개장을 진행하여 오전 9시 30분 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된다. 입장료 및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국민속촌 유선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출처: 수원시 ㅣ 수원화성
출처: 한국관광공사ㅣ 수원 화성

 

2. 수원 화성, 수원 박물관

수원화성, 수원박물관 등은 추석 연휴 내내 무료 개방을 진행한다. 먼저 수원화성은 추석 당일(13일)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 정상 운영된다. 수원화성은 정조가 부친의 고혼을 위로키 위해 축성한 성곽으로, 지난 1997년 12월4일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린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창덕궁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연휴 내내 문을 여는 화성행궁은 13일엔 무료 개방한다. 12·14일은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을 진행하며 13~1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화성행궁 중앙문에서 도자기·풍경 만들기, 한지 공예 등의 ‘주말체험마당’이 진행된다. 화성어차, 자전거택시 등 수원화성 곳곳을 지나는 탈거리는 13일에만 운행을 멈춘다. 

한편 방송을 통해 유명해진 열기구인 '플라잉 수원'은 13일(오후 1시부터)에도 정상 운행한다. 연무대 국궁장에서는 국궁체험, 서장대에서는 타종체험을 할 수 있다. 화성행궁·연무대 주차장은 13일 무료 개방한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ㅣ 순천만 습지 생태공원
출처: 한국관광공사 ㅣ 순천만 습지 생태공원

 

주요기사


3. 순천만 습지 생태공원 

전라남도 순천시에 위치한 순천만 습지는 하루 코스로는 다 보기 힘들 정도로 광활한 면적을 자랑한다. 순천만 갈대밭의 총 면적은 약 15만평으로 갈대 군락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염습지와 갯벌로 이루어진 순천만 일대는 멀리서 보면 갈대밭 일색이지만, 가까이 다가가 보면 물억새, 쑥부쟁이등이 곳곳마다 크고 작은 무리를 이루어 자리잡고 있다.

갈대의 북슬북슬한 씨앗 뭉치가 햇살의 기운에 따라 은빛 잿빛 금빛 등으로 채색되는 모습은 장관을 이루며, 불어온 갯바람에 갈대숲 전체가 일제히 흐느적거리는 풍경은 망망한 바다에 일렁이는 물결처럼 장엄하고 아름다워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개방시간은 오전 8시부터 저녁 7시까지이며 순천만습지 입장권을 구매하면 순천만 국가정원까지 관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순천만 습지 홈페이지와 유선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출처: 서울시청
출처: 서울시청 ㅣ 전통 줄타기 ‘판줄’

 

4. 남산공원

서울 시민들의 휴식처인 남산공원 팔각광장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누구나 참여 가능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먼저 남산공원 팔각광장에서는 9월 13일 ~ 14일 이틀간 추석맞이 전통줄타기 '판줄-연희야 놀자!', 삼현육각 연주, 길놀이 및 판굿, 줄고사, 어릿광대놀음, 줄광대놀음 한마당이 열린다. 오후 4시부터 5시 20분까지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이 중 '전통 줄타기 ‘판줄-연희야 놀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8호로 지정된 줄타기보존회에서 한가위를 맞아 선보이는 것으로 신명나는 전통 연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어 추석연휴 서울에서 아이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다. 

이에 더해 9월 12일 ~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가위 전통놀이 체험-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투호 던지기도 열리며 역시 누구나 무료로 체험 가능하다. 

추석 연휴기간 열리는 민속놀이 체험마당 및 놀이 프로그램은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참여로 진행된다.

 

 

---

추석 연휴 가족, 연인과 가볼 만한 곳 어디? 운치 가득 야간개장, 신나는 무료체험 행사 한가득 


 
MHN 포토
영화
미술·전시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