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경북 문화예술로 이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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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문화뉴스 MHN 김은지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4일부터 오는 5일까지 ‘경상북도공연장 상주단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풍요로움이 가득하고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안동에서 ‘함께하는 경북 문화예술로 이어지다’의 주제로 처음 진행되는 행사이다.

경상북도에서 진행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문화예술회관과 공연단체 간 상생협력을 통해 공연장은 콘텐츠 확보로 공연 활성화에 기여하고, 예술단체는 연습실 확보 및 안정적 창작 활동에 집중하며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2019 경상북도공연장 상주단체 페스티벌’은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된 11개의 공연예술단체 강동필하모닉오케스트라, 구미오페라단, 극단 삼산이수, 로얄오페라단, 문화창작집단 공터다, 아토무용단,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 이언화 무용단, 포항오페라단, 풍악광대놀이예술단, 한예술단이 참여한다.

개막 특별공연으로는 경북도립국악단과 경북도립무용단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4일 저녁 7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하나 되는 경북’을 주제로 진행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공연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이며, 경북 지역의 새로운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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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가볼만한곳] 4일~5일 '2019 경상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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