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11시 콘서트' 개최
바리톤 이현규와 호르니스트 이석준 협연자로 나서

출처: 예술의전당

[문화뉴스 MHN 이세빈 기자] 오는 1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15번째 시즌을 맞는 '11시 콘서트'를 개최된다. '11시 콘서트'는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중후한 오페라 아리아와 협주곡, 교향곡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지휘자 최영선,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1위없는 2위를 차지한 바리톤 이현규가 명곡 아리아를 선보이며 1부를 장식한다. 2부에서는 호르니스트 이석준이 협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바리톤 이현규는 바그너의 '탄호이저' 서곡과 '탄호이저' 중 ‘저녁별의 노래O du mein holder Abendstern’,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중 '벌써 다 이긴 셈이다Hai gia vinta la causa’, 베르디의 '리골레토' 중 ‘가신들, 천벌을 받을 놈들Cortigiani, vil razza dannata’를 선보인다. 호르니스트 이석준은 R. 슈트라우스의 호른 협주곡 제2번 E♭장조 TrV.283과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제2번 e단조 Op.27 3악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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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11시 콘서트' 개최
바리톤 이현규와 호르니스트 이석준 협연자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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