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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판넷

게임 예약판매 전문 사이트 '예판넷'의 배너광고가 현 시국을 풍자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예판넷은 새롭게 출시하는 '신 하야리가미2' 예약판매 배너광고에 박근혜 대통령과 주인공 호조 사키를 합성한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신작 게임이 출시될 때마다 자체적으로 배너를 만들어 걸고 있다. 이번 '신 하야리가미2'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또한, "'신 하야리가미2'는 좋은 게임이라 더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았으면 했다"며, "하지만 게임 홍보보다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현 시국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싶었던 마음이 더 컸다"고 광고 제작동기를 밝혔다.

문화뉴스 김소이 기자 lemipasolla@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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