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소설가 이문열이 최근 조선일보 칼럼에서 '보수여 죽어라. 죽기 전에 새롭게 태어나 힘들여 자라길'을 통해 촛불집회가 국민의 뜻이 맞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따. 

그는 이번 칼럼에서 "100만이 나왔다고 4500만 중에 3%가 한군데 모여있다고 하야가 '국민의 뜻'이라고 대치할 수 있는가", "아리랑 축전 같은 거대한 집단 체조의 분위기까지 느껴지더라는 사람도 있었다"라고 표현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은 칼럼을 본 후 강도 높은 표현으로 비난했다.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위터'에 "광화문에 나오지 않아서 헛소리한다", "촛불이 당신의 책을 불태울 것 같다"라는 의견을 공개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