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화천군의 주말이 스포츠, 예술, 문화 이벤트들로 다채롭게 채워진다.

화천군은 오는 2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019 해피 핼러윈 캠프행사를 화천읍과 사내면에서 개최한다.

화천읍에서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화천학습센터에서 공예, 쿠킹, 게임, 원어민 핼러윈 체험 부스 등 핼러윈 행사가 진행된다.

또 사내면에서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사내종합문화센터에서 핼러윈 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이날 사내종합문화센터 2층에서는 사내키즈놀이센터 현판식도 함께 열린다.

이와 함께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화천군지부가 주최하는 화천가족대축제가 26일 오후 2시 화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가족들이 참여하는 운동회가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 4시부터는 사내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청소년 문화강좌 발표회가 열리며, 오후 7시부터는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6회 화천예술제 합동공연이 개최된다.

또 제4회 화천군협회장기 야구대회가 26~27일 간동면 간동야구장에서 치러진다.

화천군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사태를 감안해, 외지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는 취소하고, 주민참여 행사에 한해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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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가볼만한 곳] 주말 맞아 스포츠, 예술, 문화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