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플러스 세대에 스며드는 생활문화

▲ 창원시, 50+ 인생 버스킹 페스티벌 개최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창원시는 오는 30일 오후 7시 창원의 집에서 ‘50+ 인생 버스킹 페스티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0+ 세대는 만 50~64세로 베이비부머, 신노년을 일컫는 중장년층이다.

이번 행사는 마산, 진해지역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되며 창원지역의 50대를 위한 버스킹 경연대회로 ‘신나게 한판 놀고 고민을 나누고 마음을 치유하자’는 모토를 가지고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각 지역마다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전 커뮤니티 모임을 진행하고 2회까지 경연대회 30팀이 참가해 현재 7팀의 우수팀을 선정했으며 밴드, 악기연주, 무용팀 등 장르도 다양하다.

총 500여명의 시민이 열띤 호응을 보내줬으며 마지막 창원지역 경연이 끝나면 총 우수 10팀을 선정해 지역축제 프린지공연, 문화나눔공연 및 봉사활동, 기타 지역행사의 참여 기회와 버스킹 활동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50+세대 생활문화동호회 현황조사 및 발굴, 네트워크를 위한 워크숍, 버스킹대회, 버스킹 활동 지원으로 진행된다.

문의 및 자세한 내용은 운영단체인 문화예술협동조합 예술나무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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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가볼만한 곳] 50+ 인생 버스킹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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