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블랙머니

2. 겨울왕국2

겨울왕국이 오는 21일 다시 돌아온다. 지난 14년 개봉한 '겨울왕국'은 애니메이션 영화 최초로 국내 천만 관객 달성이라는 신화를 썼다. 그런 '겨울왕국'이 더 다채로운 시나리오와 새로운 캐릭터를 내세운 '겨울왕국2'로 찾아온다.

'겨울왕국2'는 숨겨진 과거와 비밀, 그리고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떠나는 엘사와 안나를 그린다. 엘사는 어느 날 의문의 목소리를 듣게 되고 아렌델 왕국은 위험에 빠진다. 왕국을 구하기 위해 엘사와 안나는 크리스토프, 올라프, 그리고 스벤과 함께 과거의 진실을 찾아 떠난다.

두려움을 깨고 엘사가 새로운 운명을 만날 수 있을지 영화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3. 백두산

영화 '백두산'이 오는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백두산'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백두산 폭발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한반도가 아비규환이 된 가운데, 남과 북을 모두 집어삼킬 추가 폭발이 예고된다. 추가 폭발을 막기 위해 '전유경’(배우 전혜진)은 백두산 폭발을 연구해 온 지질학 교수 ‘강봉래’(배우 마동석)에 따른 작전을 계획하고 특전사 EOD 대위 ‘조인창’(배우 하정우)이 비밀 작전에 투입된다. 그리고 인창은 작전의 키를 지닌 북한 무력부 소속 일급 자원 ‘리준평’(배우 이병헌)과 접선에 성공한다.

‘인창’이 북한에서 펼쳐지는 작전에 투입된지도 모른 채 서울에 홀로 남은 ‘최지영’(배수지)은 재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러는동안 백두산 폭발의 시간은 점점 가까워진다.

4. 나를 찾아줘

영화 '나를 찾아줘'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배우 이영애)의 이야기를 그린다. 그동안의 반복된 거짓 제보와 달리 흉터와 생김새까지 똑같은 아이를 봤다는 누군가의 연락으로 정연은 홀로 낯선 곳으로 향한다.

하지만 정연의 등장을 경계하는 경찰 ‘홍경장’(배우 유재명)과 비슷한 아이를 본 적도 없다는 마을 사람들의 증언에 그들이 진실을 숨기고 있음을 직감하고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배우 이영애의 주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나를 찾아줘'는 유재명, 박해준, 이원근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