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와 환영의 포토존을 만들어 제공

▲ 청주시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청주랜드관리사업소가 2020 수능을 마친 청소년을 위한 격려와 환영의 포토존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어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에서는 관내 시설을 탐방하기에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데 그중 한 곳이 청주랜드이다. 하지만 막상 고등학생수준으로는 즐길거리가 다양하지 않아 고민하던 직원들이 힘을 모아 포토존을 만들었다.

입구에는 수능생을 환영하는 플래카드를 걸고 친구들과 추억의 한 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만들어 유치원 단체 관람객부터 주말 가족단위까지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포토존은 버려질 뻔한 폐기물을 김은진 주무관이 깨끗이 닦고 수선해 준비한 것으로 관람객들은 이른 크리스마스를 느끼면서 행복해하고 있다.

사업소 관계자는“소품과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관람객, 특히 수능을 마친 관내 고등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과의 우정을 쌓으며 소소한 행복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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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문화여행] 청주랜드, 2020 수능생 관람객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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