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30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서 개최

▲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이천아트홀 2019년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 이천아트홀이 올해의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클래식의 대중화를 선도하며 다양한 음악 공연·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클래식 단체 ‘1m 클래식’의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을 오는 11월 30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전국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만든 제도이다. 문화 산업 활성화를 위해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도입했으며 2014년 1월부터 시행됐다. 이에 이천아트홀은 지난 2014년부터 6년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이천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여 왔으며 2019년에는 4월 ‘하우스 콘서트 - 현악기 시리즈’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7회의 수준 높은 공연을 할인·무료로 선보여 왔다.

8회차 공연이며 2019년의 마지막이 될 11월 문화가 있는 날은 클래식 강의와 공연이 함께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클래식 단체 ‘1m클래식’의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19세기 대표적인 인상파 화가인 ‘마네’와 ‘모네’의 그림 작품을 소개하며 동시대 작곡가들의 대표적인 음악들과 그들의 그림에 어울리는 클래식 명곡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천 시민의 문화예술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8개월간 꾸준하게 선보인 이천아트홀의 ‘11월 문화가 있는 날 -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은 11월 30일 토요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오후 4시에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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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문화공연] 11월의 문화가 있는 날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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