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집과 할매국숫집의 문제점, 해결 방안은?
메뉴 간소화와 맛으로 승부
오는 12월 4일 방영되는 수제돈까스집의 문제점과 솔루션은?

[문화뉴스 MHN 박은상 기자] 오는 12월 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영되는 '백종원 골목식당'에서는 평택역 수제돈까스집의 또 다른 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지난 27일에 방영된 94회 '평택역 뒷골목 두 번째 편'에서는 첫 번째 편에서 나온 수제돈까스집, 떡볶이집, 할매국숫집의 솔루션을 통해 변화된 가게들의 모습을 제시했다. 

출처 : 백종원 골목식당, 평택역 편 떡볶이집

떡볶이집은 23년 동안 골목의 모퉁이에 자리 잡고 떡볶이를 팔던 집이었다. 사장님의 고향 해남의 해남의 고춧가루를 바탕으로 고추장을 직접 담가서 떡볶이를 만들었다. 그리고 장사가 되지 않는 이유는 맛이 없어서가 아닌 경기 불황 때문이라고 여겼다. 하지만 백종원이 자신이 먹어본 떡볶이 가운데 가장 맛이 없었다고 혹평을 했고 함께 시식했던 정인선의 평가도 냉혹했다. 이에 백종원은 재료가 많이 들어간 양념장이 문제라고 지적하며 양념장의 양을 줄이고, 시판 중인 고추장과 간장을 활용해 떡볶이를 만들었고, 처음으로 떡볶이 완판을 이루어냈다. 백종원의 솔루션이 빛을 발한 것이다.

출처 : SBS 백종원 골목식당, 평택역 편 할매국숫집

할매국숫집또한 백종원의 방문 이후로 국수의 맛이 많이 바뀌었다. 백종원은 손님이 원하는메뉴를 모두 메뉴에 넣는것은 좋지 않다고 말하며 칼국수, 제육 김밥 등의 메뉴를 제외시켜 메뉴의 간소화를 이루어냈고 손님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출처 : SBS 백종원 골목식당, 평택역 편 수제돈까스집

돈까스집은 손님을 대하는 태도를 바꾸었다. 이전에는 자연스럽게 손님을 대하기 위해 손님들에게 반말을 해왔었는데, 백종원은 '처음 온 손님에게는 다소 불편할 수 있다'라며 이를 고칠 것을 권했다. 또한 사장님은 관찰 영상을 보고도 자신의 잘못을 인지 못하고 손님 탓을 하는 등의 태도를 보였으며 이에 대해 정인선은 '손님 입장에서는 혼이 나는 기분이 들 수도있다'라며 조심스럽게 지적했다. 

출처 : SBS 골목식당, 평택역 편 예고

95회 백종원 골목식당에서는 평택역의 '수제돈까스집'의 또 다른 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예고 영상에서는 특색 있는 돈까스를 원하는 사장님과 맛을 추구하는 백종원과의 대립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

'백종원의 골목식당 평택편' 수제돈까스집의 문제점은? 12월 4일 95회 예고

떡볶이집과 할매국숫집의 문제점, 해결 방안은?
메뉴 간소화와 맛으로 승부
오는 12월 4일 방영되는 수제돈까스집의 문제점과 솔루션은?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