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2시 청도어린이도서관 2층 강당서 개최

▲ 청도군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청도군은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맞아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2시 청도어린이도서관 2층 강당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샌드아트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샌드아트디렉터인 신미리 작가를 초정해 “모래가 들려주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샌드아트 공연을 감상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샌드아트를 체험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샌드아트는 빛이 들어오는 라이트박스 위에 고운 모래로 그림을 그리며 이야기를 전달하는 종합공연예술이다. 이번 공연과 샌드체험을 통해 손과 모래, 그리고 절제된 빛이 전달하는 따뜻한 감동을 느끼고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해 궁극적으로 감수성 발달 및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어린이도서관에서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2시 청도어린이도서관 2층 강당서 개최

[청도 문화공연] 샌드아트 공연&체험 '모래가 들려주는 이야기'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