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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강은비 기자] 집 안 청소는 깨끗이 하면서도 차량 내부 관리는 소홀하기 쉽다. 자동차 세차는 자주 하지만 실내는 등한시한다. 한 조사에서 자동차 운전자의 32%가 1년에 한 번 이내로 차량 내부를 청소한다고 밝혔다. 특히 운전자가 항상 만지는 핸들은 화장실 변기보다 4배 이상 더러운 것으로 나타났다. 손이 자주 닿는 데다가 땀이 묻어 세균이 증식하기 쉬워서다.

미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가 1평방 센티미터 당 평균 박테리아의 양인 군집형성장치(CFU)로 자동차 내부를 측정한 결과, 핸들에는 629CFU가 있다고 확인했다. 휴대폰 화면은 100CFU, 공용 엘리베이터 버튼은 313CFU, 공중화장실은 172CFU였다.

핸들 못지않게 운전석 시트도 더러운 것으로 나타났다. 직물 시트는 먼지를 제거하기 어렵고 가죽 시트는 땀이 흡수되지 않아 오염도가 높다. 에어컨과 송풍구는 세균을 차 안으로 퍼뜨린다. 에어컨을 켜고 운전하면 핸들 커버와 바닥 매트 등의 세균이 실내에서 순환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먼지가 쌓이기 쉬운 차량 바깥뿐만 아니라 차량 내부도 자주 청소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에어컨이나 온풍기를 쓴다면 1시간에 한번 정도 창문을 열고 송풍 상태로 바람을 흘려보내야 한다.

손이 자주 닿는 핸들 커버와 기어레버는 항균 티슈로 수시로 닦고 발 매트는 습기가 차지 않도록 자주 말린다. 시트는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인다. 전문가들은 손을 자주 닦고, 운전하면서 얼굴을 만지지 않기를 권한다. 손에 있는 세균이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항균과 항염에 도움을 주는 스킨 케어 제품을 쓰는 것도 방법이다. 대표적으로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나무에서 채집한 수액과 벌의 타액을 혼합해 항균과 항염 작용을 하며 모공 관리를 도와 인기를 얻고 있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티에스의 'TS 프로폴리스 세럼'은 프리미엄 프로폴리스가 선사하는 진정 에너지와 모공 케어로 꿀피부를 완성하는 꿀세럼, 꿀에센스로 알려졌다.

남자, 여자 모두에게 추천하는 'TS 프로폴리스 세럼'은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함유해 피부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보습과 탄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타닌 성분이 피부에 긴장감을 주고 모공 수렴 작용에 관여해 활력있는 피부를 가꾼다. 모공 타이트닝 기능으로 세안 후 바르면 보습앰플이나 크림을 바른 것처럼 쫀쫀해진 피부를 느낄 수 있는 영양 세럼이다.

전문가들은 "늘어난 모공 줄이는 방법은 모공 진정에서부터 시작한다"고 설명한다. 처음부터 모공을 없앤다는 생각보단 점층적인 관리법을 시작하자. 다양한 모공 케어 제품과 화장품을 시중매장에서 볼 수 있으며 겟잇뷰티에서 에센스 순위를 공개하는데 무엇보다 성분을 따져 자신의 피부 유형에 맞는 것을 고르는 것이 인생템을 찾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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