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용산구에 위치한 UHM갤러리에서 배수영 초대 개인전 'Five Elements'가 2월 10일까지 열립니다.

지난 5일부터 열린 이번 전시는 설치미술가 이며 공공미술 디렉터인 배수영 작가의 전시로 인간과 자연의 소통 지점을 주목합니다.

작가는 수(水) 목(木) 금(金) 토(土) 화(火)로 다섯 가지 원소가 인간과 상호 작용해 지속된 것에 주목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전시는 자연과 사회의 관계성의 합(合)을 각기 다양한 독창적인 방식으로 해석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단순히 재활용(recycle) 오브제를 통해 설치작품을 배치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와 자연과 인간 사이에 특별한 감성적인 관계를 형성해 '치유의 공간'을 이번 전시의 의미로 기획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개관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설치 작품 전시로 현 사회와 자연의 관계성을 바라보는 관점을 제안할 것으로 보입니다.

   
▲ 치킨군_Recycled parts, Swarovski stone, beads on High glossy board_40x40(cm)_2017
   
▲ 치킨양_Recycled parts, Swarovski stone, beads on High glossy board_40x40(cm)_2017
   
▲ 파이프 트리_Urethane coating on PVC pipe_Variable Installation_2017
   
▲ 파이프 트리_Urethane coating on PVC pipe_Variable Installation_2017

[글]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사진] UHM갤러리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