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창작하는 공간

[문화뉴스] 연극 '유도소년'이 3월 4일에 세 번째 공연의 막을 올리며, 개막에 앞서 30% 티켓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사회 공연 티켓예매를 2월 2일 진행한다.

2014년 초연, 2015년 재연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던 연극 '유도소년'은 전북체육고등학교 유도선수 '경찬'이 1997년 고교전국체전에 출전하기 위해 서울로 상경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풋풋하게 그려냈다. 모든 등장인물이 운동선수로 등장하는 연극인 만큼, 출연 배우들은 각자 역할에 맞춰 유도, 복싱, 배드민턴 트레이닝을 거쳤다.
 
또한, 극 중간중간 '캔디(HOT)', '뿌요뿌요(UP)', '폼생폼사(젝스키스)' 등 90년대 후반을 대표하는 삽입곡이 관객의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해 호평을 받았다.
 
   
▲ 사진 제공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창작하는 공간
이번 공연은 배우 허정민, 박정복, 신성민, 이현욱, 안세호, 조훈, 신창주, 오정택, 한상욱, 김보정, 박강섭, 안은진 등의 배우가 새롭게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초연과 재연에서 '유도소년' 배우들인 우상욱,김호진,박훈,정연,오의식,조현식이 단 10회뿐인 스페셜 무대를 펼칠 것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 경기를 방불케 하는 스포츠를 뜨거운 청춘을 그린 연극 '유도소년'은 3월 4일부터 5월 14일까지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연극 '유도소년'은 개막에 앞서 2월 2일 오후 2시에 인터파크에서 시사회 티켓 오픈을 진행하며, 시사회 공연(3.4, 3.9) 예매 시 모든 자리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문화뉴스 권내영 인턴기자 leo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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