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햄릿'이 판소리와 만난다면, 어떻게 될까요?

 
'판소리 햄릿 프로젝트'는 등장인물 4명 모두를 햄릿으로 만듭니다. 햄릿의 복잡한 머릿속 생각들이 4명의 각기 다른 성격으로 분해 선택의 순간에 놓이게 되면 햄릿의 자아들이 대화하고 충돌하며 내면의 갈등을 극대화해 보여주기 위해서인데요. 공연 관계자는 본 공연에 대해 "셰익스피어의 이야기가 가지는 힘과 판소리의 신비한 매력이 더해져 무대를 채우고, 한국적이면서도 현재와 소통하여 시대성을 반영한 연출법"으로 소개했습니다. ▶ 이벤트 응모는 여기로!
 
  * 공연 정보
   - 제목 : 판소리 햄릿 프로젝트
   - 공연날짜 : 2017. 2. 10. ~ 2017. 2. 26.
   - 공연장소 : 성수아트홀
   - 원작 : 윌리엄 셰익스피어 / 각색·연출 : 박선희
   - 출연 : 송보라, 정지혜, 서어진, 최지숙 등
   - 이벤트 초청일시 : 2017. 2. 15. 수 20:00 (응모 마감 2. 12. 일)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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