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농구선수 이승준이 열애 사실을 밝히면서 여자친구 김소니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1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곽윤기, 이대훈, 홍순상, 김요한과 함께 출연한 이승준(43)은 방송에서 당당하게 열애를 고백했다. 

그의 여자친구는 김소니아(27)로 현재 아산 우리은행 위비 소속 농구선수다. 이승준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히며 “많이 사랑한다. 보고 싶다. 사랑해”라고 영상 편지를 띄우는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김소니아는 1994년 생으로 올해 27세다. 본명은 소니아 우르수 킴 (Sonia Ursu Kim)으로 이승준과는 16세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다.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한국과 루마니아 복수 국적을 가지고 있다. 

지난 2012년 루마니아 농구 국가대표를 거쳐 국내 춘천 우리은행 한새에 입단했다. 우리은행 소속 당시 개최된 2013 올스타전에서 일일 치어리더로 변신하며 '농구 비욘세'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승준은 올해 1978년 생으로 43세다. 주한미군 출신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동생인 이동준과 함께 형제 농구 선수로 유명하다. 2009년 귀화해 현재 한국 단일 국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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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준♥"김소니아 누구길래? 루마니아 출신, '농구계 비욘세' 

이승준, 김소니아와 열애 사실 공개
올해 27세 김소니아, 현 아산 우리은행 위비 소속 포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