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신동으로 '미스터트롯' 출연한 임도형-홍잠언
최종 탈락...'아내의 맛'서 재회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전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미스터트롯'의 트로트 신동 홍잠언, 임도형이 '아내의 맛'에 출격한다.
오는 28일(화)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82회에서는 연일 화제를 몰고오는 ‘미스터트롯’의 트로트 신동 홍잠언-임도형이 출연한다.
첫 등장부터 ‘올하트’를 받으며 이슈의 중심에 섰던 트로트 신동 홍잠언과 임도형은 지난 방송 ‘눈물의 최종 탈락’을 전하며 마지막 인사를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미스터트롯’ 방송 내내 서로를 향한 애틋함과 트로트에 대한 찐사랑을 보여줬던 두 신동이 '미스터트롯'이 끝나고도 계속되는 트로트 라이프를 전격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준다.
트로트 신동답게 오락실 노래방에서 트로트 메들리를 부르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 스튜디오 출연진들이 두 신동의 구성진 자락을 들으며 연신 감탄을 내뱉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미스터트롯’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어린이다운 귀여운 모습들이 전해지며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눈에 올하트를 띄울 예정이다.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트로트 신동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홍잠언은 올해 9세로, 최연소 참가자로 출연했다.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실력으로 예심 최종 '미'에 뽑혔다.
임도형은 올해 11세로 순수하고 솔직한 감정표현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예심 당시 청아하고 맑은 목소리로 '아침에 나라에서'를 부는 그는 합격 사실에 감격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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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홍잠언-임도형 출격...'미스터트롯' 홍잠언, 임도형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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