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말그대로 '꽃길'을 걷고있는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의 주연 배우 최윤소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 99회는 22.2%(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강인한 생활력을 가진 국민 며느리 강여원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최윤소는 1984년 생으로 올해 37세다.

전주예술고등학교를 졸업 후 동덕여자대학교에 입학해 방송연예과를 전공했다. 

지난 2010년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로 데뷔한 그는 '시크릿 가든' , '로맨스가 필요해' , '무사백동수',  '넝쿨째 굴러온 당신' , '그대 없인 못살아' , '라이어 게임' , '두번째 스무살'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특히 이번 드라마에서는 변호사 '봉천동'과의 사랑 뿐 아니라 며느리이자 한 여자로 성장하는 강여원 역할을 탁월하게 소화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과하지 않고 센스있는 오피스룩 코디를 선보이며 직장인 여성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가 극 중에서 입은 자켓과 슬랙스, 액세서리 등은 '입고 싶은 데일리룩'으로 불리며 많은 화제를 나았다. 

매회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화제를 모으는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는 매주 월~금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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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걸어요' 강여원 역 최윤소 누구? 나이, 데뷔, 패션까지 화제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강여원 역 최윤소
올해 37세...지난 2010년 '웃어라 동해야'로 데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