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그노시스 관련 사이비집단 찾아...어떻게 될까

출처: SBS '하이에나'

[문화뉴스 MHN 박지민 기자]  지난 주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에서 주지훈이 김혜수를 ‘정금자’가 아닌 ‘정은영’이라 부르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지난 3월 21일 방송된 ‘하이에나’ 10회분에서는 H팀이 맡은 그노시스 제약 인수합병 이야기가 정금자의 과거 트라우마와 연결됐다는 것을 암시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이어 그노시스 제약의 실소유주가 사이비 종교 집단 트리니티라는 것이 밝혀지며 정금자가 백희준의 종교 집회 현장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출처: SBS '하이에나'

이어 이슘그룹의 하찬호 대표가 재등장할 것을 암시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속 제 정신이 아닌 채 널브러져 있는 하찬호의 모습에 정금자와 윤희재가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앞서 정금자의 도움으로 내연녀 서정화와 재회해 안정을 찾았던 그였기에 무슨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거 정금자와 윤희재는 이혼 소송과 서정화 감금, 폭행 사건 등 하찬호 관련 케이스에서 각각 상대 변호사를 맡아 대결을 펼쳤다. 이제는 송&김 H팀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두 사람이기에 하찬호의 등장이 그들에게 어떤 영향을 가져올 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불어 사이비 종교 집단에 비장한 포스로 등장한 정금자가 가정 폭력의 범인이자 사이비 교주인 백희준을 어떻게 처리할지, 그 과정에서 어떤 통쾌함이 선사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아가 그노시스 인수 합병 건까지 무사히 해결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하이에나 변호사 정금자와 윤희재의 이야기는 27일 금요일 오후 10시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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