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블레스' 및 A3: : 스틸얼라이브 등 인기 지속, 리니지2M도 여전한 강세

출처 : 게볼루션, 'RPG는 순항 중' 연이은 대작 RPG 흥행 성공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최근, 집에서 할 만한 여러 모바일게임들이 우리를 반기고 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절대 강자는 아직 'RPG'라는 통계가 나왔다.

모바일 게임에서는 여전히 RPG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게임 순위 종합사이트 GEVOLUTION(게볼루션)에 의하면 매출과 인지도 등으로 평가한 상위 1~5위의 게임이 모두 RPG 장르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신예들이 있었는데, 3N중 하나인 '넷마블'의 신작 'A3 : 스틸얼라이브'와 '조이시티'의 '블레스 모바일'이었다

출처 : 넷마블, 'RPG는 순항 중' 연이은 대작 RPG 흥행 성공

A3는 지난 3월 12일 출시된 넷마블의 신작 RPG이다. 그동안 세븐나이츠, 몬스터 길들이기 등 캐릭터 수집형 게임으로 강세를 이어오던 넷마블이 이번에는 다소 다른 방향의 RPG를 출시했다.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가 다수이던 넷마블의 모바일 게임과는 다르게 이번 작품은 철저한 PVP 위주의 게임이다. 하지만 PVP라는 인식과는 다르게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라는 의견들이 다수 존재한다.

플레이어는 암흑이 드리운 세상을 구해야 하는 임무를 받았으며 선택에 따라 다섯가지(광전사 궁수 수호기사(팔라딘) 마법사 암살자) 직업 중 하나로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무제한 PVP컨텐츠인 암흑출몰, 배틀로얄과 전투를 돕는 소울링커 등 독특한 컨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출처 : 조이시티, 'RPG는 순항 중' 연이은 대작 RPG 흥행 성공

 

블레스 모바일은 출시 전 200만 명이 넘는 사전 예약자로 눈길을 모은 조이시티의 기대작으로 출시 직후 5일 만에 구글 매출 11위에 진입했으며,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의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지난 3월 31일 출시된 해당 게임은 현재까지 이용자 평점 4.2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조이시티 측에서는 '게임 엔진'에 대해서도 많은 홍보를 했었는데. 언리얼 엔진 4를 활용한 자유로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하나의 재미 요소로 꼽을 수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리뷰에서 '커스터마이징이 아름답고 아기자기하다'라는 등의 의견들이 많았다. 

출처 : 구글플레이, 'RPG는 순항 중' 연이은 대작 RPG 흥행 성공

한편으로는 서버 엔진도 눈여겨 볼 만 한데, '크레이지아케이드 M'을 순조롭게 서비스한 '아이펀 엔진'을 둘 수 있다. 아이펀엔진은 동시접속자 수 20만명을 기록한 크레이지아케이드 M의 서버를 담당하던 엔진으로 그 안정성 등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여러 리뷰에서 '서버는 포화상태인데, 지연이나 끊김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라는 의견들이 많았다.

언리얼 엔진과 아이펀엔진으로 커스터마이징과 서버 안정성을 모두 잡은 블레스 모바일은 구글플레이 기준 매출 10위권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어 '순항 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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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는 순항 중' 연이은 대작 RPG 흥행 성공

온라인 게임 '블레스' 및 A3: : 스틸얼라이브 등 인기 지속, 리니지2M도 여전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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