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매년 매년 10만㎡ 이상씩 빠르게 증가
대표적인 업체 3곳 패스트파이브, 위워크, 스파크플러스 비교

출처:픽사베이

[문화뉴스 MHN 유인교 기자] 건물을 여러 개의 작은 공간으로 나누어 입주자에게 사무 공간으로 재임대하는 공유 오피스 시장이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급성장 중이다. 

지난 7일 부동산 개발ㆍ투자 자문회사인 포지션에셋의 분석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으로 7개의 공유 오피스 업체가 서울에서만 총 73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서울 내 공유오피스 점유면적은 36만2094㎡로 매년 10만㎡ 이상씩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국내 업체로는 가장 많은 23개 지점을 운영 중인 패스트파이브를 비롯해 스파크플러스(12개), 마이워크스페이스(3개) 등이며, 외국계로는 위워크(18개), 리저스(11개), TEC(5개), 저스트코(5개) 등이 있다. 

공유오피스 업체중 대표적인 3곳을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다.

 

1. 패스트파이브 
서울지역 23개 지점 운영

-혜택
Wi-fi, 커피, 생맥주 무료 제공 
지점에 따라 셔틀버스, 전용 PT샵, 파우더룸 제공
지난 3월 역삼동에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해 육아서비스 제공예정

-비용
오픈라운지 비지정좌석 월30만원~
오픈라운지 지정좌석 월35만원~
프라이빗 오피스 월48만원~

 

2. 위워크
서울지역 18개 지점 운영

-혜택 
Wi-fi, 커피, 우유, 생맥주 무료 제공 
기계마사지, 스크린골프, 전자 다트 서비스 제공
기본적인 서비스 외에 각종 파트너십을 통한 혜택 제공

-비용
오픈라운지 비지정좌석 월35만원~
오픈라운지 지정좌석 월42만원~
프라이빗 오피스 월76만원~

 

3. 스파크플러스

서울지역 12개 지점 운영
전 지점 주요 역세권에서 평균 도보 2.8분내 위치

 

-혜택 
Wi-Fi, 커피, 아침 간편식 제공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입주사가 원하는 커스텀오피스 구성 가능 

 

-비용
지정 좌석 월39만원~
프라이빗 오피스 월4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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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장 중인 공유오피스 산업... 대표적인 브랜드 3곳 비교

공유오피스 매년  매년 10만㎡ 이상씩 빠르게 증가
대표적인 업체 3곳 패스트파이브, 위워크, 스파크플러스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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