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으로 국내 매니아 팬층 확보한 셀린 시아마 감독의 초기작 '톰보이'
'톰보이' 개봉소식으로 SNS 뜨겁게 달궈
섬세한 각본과 탄탄한 연출력, 배우들의 매력적인 연기까지.. 뛰어난 작품성 선보일 예정

영화 '톰보이' 포스터

[문화뉴스 MHN 최지원 기자] 영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셀린 시아마 감독의 초기작 '톰보이'가 오는 5월 14일 개봉한다.

셀린 시아마 감독은 2007년에 첫 장면 '워터 릴리스(Naissance des pieuvres)'로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진출했고,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으로 2019 칸 영화제 퀴어종려상과 각본상을 수상하며 영화계에서 독보적 입지를 굳힌 감독이다.

'톰보이'는 셀린 시아마 감독이 2011년 완성한 두 번째 장편 영화로, 제 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테디상 수상을 비롯해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받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 '톰보이' 스틸컷

영화 '톰보이는 메인 포스터와 함께 국내 개봉 소식을 알리자마자 검색 순위에 등등극하고 SNS상에서 기대감이 고조되는 등 영화에 대한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셀린 시아마 감독의 섬세한 각본과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도에서 비롯된 탄탄한 연출력, 눈부신 영상미, 그리고 신예 배우들의 매력적인 연기까지 뛰어난 작품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톰보이'는 내가 원하는 '나'이고 싶은 10살 소녀 미카엘의 특별하고 비밀스러운 여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 허란, 말론 레바나, 진 디슨, 소피 카타니, 마티유 데미, 요한 베로, 노아 베로 등이 출연한다.

셀린 시아마 감독의 마음 속 가장 깊은 이야기 '톰보이'는 오는 5월 14일 개봉해 국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의 메시지를 남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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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톰보이' 국내 개봉일 5월 14일로 확정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으로 국내 매니아 팬층 확보한 셀린 시아마 감독의 초기작 '톰보이'
'톰보이' 개봉소식으로 SNS 뜨겁게 달궈
섬세한 각본과 탄탄한 연출력, 배우들의 매력적인 연기까지.. 뛰어난 작품성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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