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장기간 도서 대출 어려워져... 사태 종식할 때까지 운영
도서는 춘천시 각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통해 예약 가능

지난 18일 춘천서 드라이브 스루 산나물 구매/제공: 연합뉴스

[문화뉴스 MHN 최지원 기자] 강원도 춘천시가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공공도서관 책 대여를 차 안에서 해결하는 '드라이브 스루'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드라이브 스루 책 대여는 코로나19 여파로 장기간 도서 대출이 어려워짐에 따라 21일부터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18일 춘천에서 열린 드라이브 스루 산나물 특판행사

이용 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대출을 원하는 책을 검색해 '예약 가능'을 클릭하면 된다.

이후 예약 다음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회원증을 지참해 도서관에 도착하면 직원이 이용자 차량에 대출 도서를 실어주는 방식이다.

반납은 각 도서관 현관에 비치된 무인반납기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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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대여 차에서 해결하자! 춘천시 공공도서관 '드라이브 스루' 운영

코로나19 여파로 장기간 도서 대출 어려워져... 사태 종식할 때까지 운영
도서는 춘천시 각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통해 예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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