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도시어부' 게스트로 출연한다
'예능대부' 이경규, 박진철 프로 도발...포복절도 맹활약

출처: 채널A 도시어부 예고편 캡처

[문화뉴스 MHN 정지윤 기자] 23일 방송되는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에 이수근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대환장 민물 멸망전'은 기존 멤버인 이경규, 이덕화, 박진철 프로와 더불어 지상렬, 이태곤, 김준현이 함께해서 큰 웃음을 준 바있다. 23일 방송에는 이수근까지 합류해 재미를 더 할 것으로 보인다.

이수근은 시작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고 한다. 이수근은 “낚시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 한다. 민물이든 바다든 4주에 한번은 8짜 잡는다고 해서 별명이 ‘사주팔자’”라고 말해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고.

또한 이수근은 박진철 프로와 이경규를 향해 깐족 본능을 터트렸다고 한다. 박진철 프로에게는 “바다에서는 프로시지만, 민물이니까 ‘박진철 씨’라고 불러도 되느냐”며 도발을 하는가 하면 ‘예능대부’ 이경규를 향해서는 “(강)호동이 형이 힘들 거라고 그러던데요? 형님이 갑자기 욕하신다고”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이수근은 즉석 ‘복불복 가위바위보’ 게임을 제안해 형님들을 당황하게 했다고. 이수근의 제안에 따라 모두가 얼떨결에 복불복 게임을 시작했고, 가위바위보의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며 낚시터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도시어부들의 두 번째 민물 낚시 대결은 23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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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대환장 민물 멸망전'에 지상렬, 이태곤, 김준현에 이어 이수근까지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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