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참배우 입문작
‘프리즌 이스케이프’ 5월 6일 국내 개봉 확정
래드클리프의 연기 변신이 담긴 30초 예고편 공개

영화 '프리즌 이스케이프' 포스터, (주)풍경소리 제공

[문화뉴스 MHN 박혜빈 기자] '해리 포터' 제작진의 충격 탈옥 실화 '프리즌 이스케이프'가 5월 6일 개봉을 확정 짓고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주인공 다니엘 래드클리프와제작자 데이비드 바론이 다시 한번 의기 투합하여 화제를 모은 충격탈옥 실화 '프리즌 이스케이프'가 오는 5월 6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담긴 30초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프리즌 이스케이프'는 인권운동을 하던 2명의 친구가 무자비한 판결로 투옥된 후, 자유를 위해 나무로 열쇠를 만들어 15개의 강철문을 뚫고 탈출을 계획하는 이야기를 담은탈옥 실화 스릴러.

개봉일과 함께 공개된 30초 예고편에는 두 주인공의 험난한 감옥 생활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장면들이 담겨 있어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모종의 이유로 재판을 받아 감옥에 입성하는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모습은 우리가 그동안 알던 ‘해리 포터’가 맞나 싶을 정도로 연기파 배우의 아우라를 발산한다. 거기에 ‘해리 포터' 제작진의 1급 프로젝트’라는 카피를 통해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해리 포터'시리즈의 제작진이 새로운 이야기, 새로운 모습으로 재결합하였음을 알 수 있다. 30초 예고편 속 장면들은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와 비장미를 선보이고 있어 관객들의 기대치를 한껏 끌어올린다.

 

영화 '프리즌 이스케이프' 스틸컷, (주)풍경소리 제공 

이처럼 또 다른 연기 변신을 통해 완전체 ‘참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2001년 '해리 포터' 시리즈의 주인공 ‘해리 포터’ 역을 맡으며 세계적인 인기를 모았다. 마치 소설 속 ‘해리’가 뛰쳐나온 듯한 그의 모습은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키며, 그 이후 총 8편의 시리즈 동안 그 인기를 굳건히 했다. 하지만 그는 그러한 인기와 우수한 연기력을 가졌음에도 ‘해리 포터’의 이미지를 벗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으며, 그 결과는 '킬 유어달링', '건즈아킴보' 등을 거쳐 '프리즌 이스케이프'의 실존 인물 ‘팀 젠킨’을 연기하는 연기파 배우의 모습으로 이어졌다. 이번 영화를 통해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어떠한 명배우로 거듭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또다른 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충격 탈옥 실화 '프리즌 이스케이프'는 오는 5월 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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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대변신 '프리즌 이스케이프' 5월 6일 대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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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 이스케이프’ 5월 6일 국내 개봉 확정
래드클리프의 연기 변신이 담긴 30초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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