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보기만해도 군침 도는 맛집들을 소개하는 '생방송투데이'의 오늘 맛집들이 공개되었다.

생방송투데이는매일 7시에 색다른 코너들을 방영한다. 월요일인 오늘의 코너는 '더 맛있SHOW', '먹킷리스트', '자족식당', '자연인'의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 더 맛있SHOW : 닭날개 만두

맛있는 음식의 조합을 보여주는 더 맛있SHOW에서는 흔한 만두와 창의력을 더한 메뉴를 소개한다. 매일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운영하는 '심야식당 세이지'라는 가게의 대표 메뉴인 '닭날개 만두'를 소개한다.

정식 이름은 '데바사키 닭날개 만두'로 야들야들한 만두의 식감과 더불어 쫄깃한 고기의 맛으로 이미 이 주변에서는 입소문이 자자해서 모르는 이가 없다고 한다.

- 먹킷리스트 : 동파육

살면서 꼭 한번 먹어봐야 할 '먹킷리스트'에서는 흔해보이지만 다른 '동파육'을 소개한다. 동파육은 중국 북송시대의 시인 '소동파'가 개발한 음식이다. 돼지고기의 향과 부드러운 식감, 윤기가 흐르는 진한 갈색의 빛깔을 띠는, 눈, 코, 입 모두를 만족시키는 음식이다.

'간판 없는 맛집'으로 유명한 서울의 '조광 201'에서는 기본 1시간을 기다릴 정도로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맛집으로, 메뉴 중에서도 자신 있게 내놓은 '동파육'을 만나게 된다.

한편 다른 동파육도 볼 수 있었다. '미슐랭 출신 셰프'가 담당하는 경기도의 '카페 대너리스'에서는 카페라는 이름과는 사뭇 다른 '동파육'이라는 메뉴를 볼 수 있었다. 생각만 해도 특이한 카페의 동파육, 그 맛은?

- 자족식당 : 오징어 요리 (먹물볶음밥 외)

'오징어계의 왕! 갑(甲)오징어가 떴다!'편에서는 정남진의 한 횟집 펜션을 다룬다. 다른 펜션과 별다를 것 없어 보이는 이 펜션에서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제작진의 입맛을 자극한 새콤달콤하고 고소한 냄새가 카메라의 고개마저 돌리게 하는데... 그곳에 있는 것은 다름 아닌 한 상 가득 차려진 '오징어 요리'. 정갈한 회부터 고소하게 비벼진 먹물 볶음밥까지 카메라마저 군침을 흘리게 한다.

자연인' 코너에서는 '인생 2막, 이제 봄이다 편'이 방영되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

맛집들의 자세한 정보는 SBS '생방송 투데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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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생방송투데이' 군침 도는 오늘의 맛집 - 닭날개 만두, 동파육, 갑오징어회, 먹물볶음밥

닭날개 만두(심야식당 세이지), 동파육(조광 201, 대너리스), 갑오징어회, 먹물볶음밥(정남진 횟집 펜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