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따른 네 종류의 오브차카견
대형견 입질 개선 솔루션 제공
5월 8일 저녁 10시 40분 EBS1 방송

출처: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산군이와 설채현 전문가

[문화뉴스 MHN 노만영 기자] 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가 5월 8일 밤 10시 40분에 '산군이 클라쓰 - 스치면 다쳐!'편을 방송한다. 이번 방송은 앞서 기획했던 '큰 개들의 전쟁' 시리즈의 후속편으로 대형견을 키우면서 발생하는 문제와 대처법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 등장했던 진돗개, 풍산개, 저먼 셰퍼드에 이어 이번에는 초대형견 코카시안 오브차카가 나올 예정이다.

오브차카는 양치기개를 의미하는 러시아어이다. 오브차카 종은 대부분 100kg을 넘은 대형견인데 지역에 따라 네가지로 구분되며 생김새도 조금씩 다르다. 방송에서 소개될 코카시안 오브차카는 털이 길고 검은 빛을 도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 미들아시안 오브차카와 사우스러시안 오브차카는 흰색털을 가지고 있다. 벨라루시안 오브차카는 이스트 유러피안 셰퍼드로도 불리는데 저먼 셰퍼드와 비슷하게 생겼다.

 

출처: VideoPartner 유튜브 채널, 사우스러시안 오브차카

코카시안 오브차카인 산군이는 생후 8개월이지만 날카로운 이빨로 보호자의 몸을 멍들게 하고 또래의 대형견들이 피할만큼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반려견의 행동교정은 생후 6~8개월 사이에 이루어져야 하므로 지금 훈련을 하지 않으면 산군이의 공격성은 더욱 심해질 것이다. 결국 산군이를 바로잡기 위해 설채현 전문가가 투입되었다.

설 전문가는 대형견의 입질 문제에 대한 개선법을 제시하고 흥분한 대형견을 단번에 제압하는 방법도 알려줄 예정이다. 또 대형견을 위한 올바른 영양학 정보도 공개한다. 코카시안 오브차카를 길들이기 위한 솔루션은 5월 8일 밤 10시 40분 EBS1에서 방송되는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산군이 클라쓰-스치면 다쳐!'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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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초대형견 오브차카의 종류, 훈련법 공개

지역에 따른 네 종류의 오브차카견
대형견 입질 개선 솔루션 제공
5월 8일 저녁 10시 40분 EBS1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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