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캐스팅' 최강희가 출연한 드라마와 영화는?
여고괴담, 학교, 보스를 지켜라, 화려한 유혹, 추리의 여왕 등 다양한 작품 출연

출처: SBS '굿캐스팅' 공식포스터

[문화뉴스 MHN 박지민 기자] 배우 최강희가 SBS 드라마 '굿캐스팅'에서 주인공 '백찬미' 역할을 맡아 활약중이다. 

최강희는 지난 2018년 KBS2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 이후로 별다른 작품 없이 긴 공백기를 가져 '굿캐스팅'을 통한 그녀의 복귀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기존의 동안미모를 자랑하며 다소 귀엽고 사랑스러운 역할을 많이해 온 그녀는 '굿캐스팅'을 통해 신선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긴 공백기 끝에 '굿캐스팅'을 통해 그녀만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최강희의 대표작품들과 그녀가 맡아온 역할에 대해 알아본다. 

출처: 시네마서비스'여고괴담' 스틸

가장 먼저 알아볼 작품은 대중에게 그녀를 톡톡히 각인시킨 영화 '여고괴담'이다. 벌써 20년도 더 된 '여고괴담'은 1998년 영화로 한국 공포영화계의 전설로 불리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미연, 박용수, 김규리 등의 배우들과 함께 출연한 최강희는 극중 여고생 재이 역을 맡아 풋풋하고도 소름끼치는 연기를 펼쳤다.

출처: KBS '학교'

다음 작품은 또다른 스타 등용문이라 불리는 드라마 '학교' 시리즈이다. '학교'는 1999년 첫 방영한 학원물로 장혁, 안재모, 김규리, 양동근 등의 배우들이 함께 출연했다. 최강희는 '학교'에서도 여고생으로 출연했지만 '여고괴담'때와는 달리 숏컷으로 나와 반항적이고도 터프한 모습을 보였다.

출처: SBS '보스를 지켜라'

다음으로는 지금까지도 다시보고 싶은 드라마로 꼽히고 있는 '보스를 지켜라'이다. 2011년 방영한 SBS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는 지성, 김재중, 왕지혜 등의 배우들이 함께한 작품으로 극중 최강희는 여주인공 '노은설' 역을 맡아 당차고도 귀여운 연기를 펼쳤다. 

출처: MBC '화려한 유혹'

다음 작품은 2015년과 2016년에 걸쳐 방송한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이다. '화려한 유혹'은 최강희 외에도 주상욱, 차예련, 정진영, 나영희 등의 배우들이 출연했고 특히 주상욱과 차예련은 드라마를 계기로 실제 커플이 되기도 했다. 극중 최강희는 워킹맘 '신은수' 역을 맡아 딸을 키우는 현실적인 엄마의 역할을 잘 소화해 냈다.

출처: KBS2 '추리의 여왕' 공식포스터

마지막으로 소개할 작품은 KBS2 드라마 '추리의 여왕'으로 최강희가 '굿캐스팅' 이전 가장 최근 출연한 시리즈 드라마다. 2017년 방영을 시작한 '추리의 여왕'은 인기를 끌어 시리즈2로 이어지기도 했다. 권상우, 이원근, 신현빈 등의 배우가 함께 출연했고 특히, 신현빈은 현재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장겨울'역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극중 최강희는 평범한 주부지만 뛰어난 추리력을 가지고 있는 '유설옥' 역을 맡아 활약했다.

한편, 현재 한참 방영중인 SBS 드라마 '굿캐스팅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9시 40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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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백찬미, 최강희 대표작품과 맡은 역할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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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괴담, 학교, 보스를 지켜라, 화려한 유혹, 추리의 여왕 등 다양한 작품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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