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이후 퓰리처상 수상작 포함 140여 점 전시 예정
이라크 분쟁 지역 취재 중 사망한 '안야 니드링하우스' 특별전 함께 개최
2020 '퓰리처상 사진전'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7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
6월 30일까지 얼리버드 티켓 오픈, 40% 할인

퓰리처상 사진전 포스터

[문화뉴스 MHN 전은실 기자] 50만 명의 심장을 뛰게 한 '퓰리처상 사진전'이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18일가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열린다. 

1998년 한국에서의 첫 전시를 시작으로 3차례 전시에 서울에서만 50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사진전으로 기억되는 퓰리처상 사진전은 2014년 이후의 수상작까지 포함한 약 14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9년 퓰리처상 '브레이킹 뉴스 사진 부문'은 한국인 사진 기자 김경훈이 포함된 로이터통신 사진팀이 수상했다. '이민자들의 절박하고 슬퍼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은 2019년 수상작품도 이번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2015년 이라크 취재로 퓰리처 상을 수상하고 분쟁 지역에서 취재 중 사망한 기자 '안야 니드링 하우스'의 특별전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목숨을 걸어야 하는 전쟁의 최전선에서 힘겹게 살아남은 민간인들의 치열한 삶의 현장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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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20년 '퓰리처상 사진전'에서는 오는 30일까지 3차에 걸쳐 얼리버드 티켓 예매를 오픈할 예정이며 기존 가격보다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퓰리처상 사진전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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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명 울린 '퓰리처상 사진전' 오는 7월 개최, 얼리버드 티켓 오픈

2014년 이후 퓰리처상 수상작 포함 140여 점 전시 예정
이라크 분쟁 지역 취재 중 사망한 '안야 니드링하우스' 특별전 함께 개최
 2020 '퓰리처상 사진전'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7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 
6월 30일까지 얼리버드 티켓 오픈, 4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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