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윤자현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가 신보 ‘네버랜드(Neverland)’로 자체 초동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 발표에 따르면 우주소녀는 지난 9일 발표한 새로운 미니앨범 ‘네버랜드’로 발매 2일 만에 초동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해 미니앨범 ‘애즈 유 위시(As You Wish)’로 초동 기록 4만 9천여 장을 기록했던 우주소녀는 이번 앨범 ‘네버랜드’로 발매 2일 만에 5만 2천여 장을 판매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눈부신 성과를 만들어냈다. 지난 앨범에서도 전작의 초도 판매량을 제쳤던 이들은 이번 앨범 역시 자체 최고 초동 신기록을 세우며 압도적인 상승 곡선을 그려냈다. 

 우주소녀는 지난 2016년 데뷔 이래 다채로운 콘셉트와 다양한 스토리를 섞은 세계관으로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자랑, 꾸준히 스스로의 기록을 뛰어넘으며 성장형 걸그룹의 행보를 걷고 있다. 더욱이 이번 앨범 ‘네버랜드’는 피터팬이 떠나고 홀로 남은 팅커벨의 시점에서 바라본 꿈과 현실의 세계를 주제로 동화적 판타지를 더하며 음악적 시도를 멈추지 않았다. 타이틀곡 ‘버터플라이(BUTTERFLY)’ 역시 신비로운 동화적 스토리는 물론이고 경쾌한 멜로디와 시선을 압도하는 퍼포먼스를 더해 무대를 보고 듣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남다른 발전을 이룩하고 있다. 

한편, 우주소녀는 신곡 ‘버터플라이’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컴백 스페셜 무대를 펼치며 활발한 앨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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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형 걸그룹” 우주소녀, 새 미니앨범 ‘네버랜드’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