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박성광-이솔이 부부, 시댁에서 보내는 일상 공개
7살 나이 차이 화제

출처=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동상이몽' 박성광♥이솔이 부부싸움, 접시 산산조각나며 '파국' 맞나...두 사람 나이차이는?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동상이몽2'에 출연 중인 박성광-이솔이 부부가 결혼 7일차에 아슬아슬한 위기상황을 맞이한다.

1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성광-이솔이 부부가 시댁에서 보내는 일상을 공개한다. 두 사람은 깨가 쏟아지는 신혼 부부의 표본을 보여준다고 칭찬을 받았었는데, 이날 방송에서는 리얼한 다툼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시부모님과 함께 맞이한 아침 일상을 공개했다. 신혼집 입주 지연으로 잠시 시댁에서 지내고 있는 두 사람. 이솔이는 새벽부터 시부모님과 함께 먹을 아침 식사를 차리는가 하면, 직장에 다니는 시어머니를 직접 데려다주기까지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솔이는 출근하기 전 박성광에게 설거지를 해놓으라고 말했고, 박성광은 알았다고 대답했다. 출근길 차 안, 시어머니는 이솔이와 단둘이 있게 되자 "오늘은 남자들 흉을 좀 보자. 박성광이 못하는 걸 말해주면 대신 혼내주겠다"라며 아들에 대한 며느리의 솔직한 생각을 물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하란다고 말하면 안 된다", "말 잘해야 된다"라며 역대급 만류 사태가 일어났다. 

하지만 이솔이는 박성광에 대한 거침없는 폭로를 이어가 시어머니마저 당황하게 만들었다는데. 과연 모두를 놀라게 한 이솔이의 속마음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출처=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동상이몽' 박성광♥이솔이 부부싸움, 접시 산산조각나며 '파국' 맞나...두 사람 나이차이는?

출근한 이솔이가 바쁘게 업무를 보는 가운데, 영업 결과를 보고하는 '실적 회의'가 열려 모두의 시선이 집중됐다. 제약회사 영업사원이 직업인 이솔이는 2년 연속 실적 1등을 기록한 최연소 과장으로 알려진 바 있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하지만 회의가 시작되자, 예상과 달리 이솔이는 상사로부터 날이 선 질책을 받기 시작했다. 스튜디오에서 아내가 일하는 모습을 처음 본 박성광은 "이렇게 보니 마음이 안 좋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야근까지 한 후 지쳐서 귀가한 이솔이는 집에 들어서자마자 펼쳐진 충격적인 풍경에 놀라 말문을 잃었다. 박성광은 이솔이가 일을 하는 동안 집에서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느라 설거지를 하지 않았던 것. 싸늘해진 아내의 표정에 당황한 박성광은 안절부절못하다 급기야 들고 있던 그릇까지 깨트려 상황을 파국으로 몰고 갔다. 

늘 알콩달콩한 모습만 보여줬던 두 사람이기에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장면이 펼쳐지자 패널들도 놀라며 말을 아꼈다는 후문이다. 

박성광-이솔이 부부는 오랜 기간 알고 지내다 지난해 가을부터 진지하게 만남을 가지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올해 결혼식을 연기하고 혼인신고를 먼저 하고 신혼집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박성광은 1981년 생으로 올해 40세다.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개그콘서트에서 다수의 유행어를 만들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솔이는 1988년 생으로 올해 33세로 현재 제약회사에서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7살이다.

한편 박성광♥이솔이 부부의 일촉즉발 위기의 현장은 15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동상이몽' 박성광♥이솔이 부부싸움, 접시 산산조각나며 '파국' 맞나...두 사람 나이차이는?

1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박성광-이솔이 부부, 시댁에서 보내는 일상 공개
7살 나이 차이 화제

주요기사
방송 최신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