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름도 빼고 티저 공개한 '비밀의 숲2' 자신감... "모두가 공범이다"
  • 최지영 기자
  • 승인 2020.07.0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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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2' 15초 분량 첫 티저 공개... 오는 8월 방영 예고
비밀의숲
비밀의 숲2

[문화뉴스 MHN 최지영 기자] '비밀의 숲2'가 방영 예고를 시작했다. 

지난 29일 tvN의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에는 '비밀의 숲2'의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8월 Coming Soon, 비밀의 숲2 EP.0"이라는 제목으로 업로드된 해당 티저 영상은 15초의 짧은 분량으로 이루어져 있다. 

공개된 티저에는 안개 낀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 안 시야가 펼쳐진 뒤 "침묵을 원하는 자, 모두가 공범이다"라는 문장이 교차로 이어진다. 이어서 '통영'과 '대사'로 향하는 방향이 표시된 표지판이 잡히고 이내 "tvN, 8월"이라는 짧은 단어가 나타나며 끝이 난다. 

흥미로운 지점은 해당 티저 영상에 '비밀의 숲2'이라는 드라마 제목을 노출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해당 티저를 TV 화면으로 접하는 시청자들은 어떤 드라마의 티저인지 알 수 없지만 '비밀의 숲 시즌1'을 챙겨본 팬이라면 15초의 내용 안에서 충분히 유추할 수 있다. 드라마 인기에 대한 제작진의 자신감이 엿보이면서도 방영을 앞두고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사진 = '비밀의 숲2' 티저 캡쳐
사진 = '비밀의 숲2' 티저 캡쳐

티저에 나오는 "침묵을 원하는 자, 모두가 공범이다"라는 문장은 시즌1의 메인 카피였던 "모두가 동기를 가진 용의자다"를 떠올리게 하며 시즌2의 메인 카피가 될 것을 암시하고 있다. 또한, 통영시 등 남해안 지역은 시즌1 마지막 회에서 주인공 황시목이 좌천되었던 지역으로 시즌2의 주요 배경 중 한 곳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7년 방송된 '비밀의 숲 시즌1'은 검찰과 스폰서에 얽힌 진실을 파헤치는 추적극으로 많은 시청자의 호평을 받으며 종영했다. 이후 인기에 힘입어 시즌2 제작이 확정되어 오는 8월 방영을 앞두고 있다. 

'비밀의 숲2'는 검경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고독한 검사 황시목과 행동파 형사 한여진이 은폐된 사건들의 진실로 다가가는 내부 비밀 추적극을 그릴 예정이다.

한편, '비밀의 숲2'는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후속으로 방영되며 8월 15일  첫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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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름도 빼고 티저 공개한 '비밀의 숲2' 자신감... "모두가 공범이다"

'비밀의 숲2' 15초 분량 첫 티저 공개
오는 8월 방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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