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 이창욱과 결혼 선언...길용우, 강성민 집 발칵 뒤집혀
강성민, 친아들 유준서 납치하나?
'위험한 약속' 월~금 오후 7시 50분 KBS 1TV 방송

제공: KBS '위험한 약속'

[문화뉴스 MHN 최지원 기자] 6일 저녁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 67회에서는 차은찬(유준서)을 두고 싸우는 차은동(박하나)과 최준혁(강성민)의 모습이 그려진다.

'위험한 약속'은 불의에 맞서다 벼랑 끝에 몰린 한 소녀, 그리고 그녀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자신의 가족을 살린 남자가 7년 뒤에 다시 만나 벌이는 치열한 감성 멜로 복수극이다. 

6일 공개된 67회 예고편 영상에 따르면 차은동의 동생 차은찬이 친아들임을 알게 된 최준혁이 직접 은찬을 찾아나선다. 민주란(오영실)은 남편 최영국(송민형)에게 "일단 우리 손주부터 찾어"라며 준혁 아들을 찾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한다. 차은동은 차은찬 친부임을 알게 된 최준혁에게 "당신 나한테 무슨 짓을 해도 은찬이 나한테서 못 뺏어가"라고 말한다. 이에 최준혁은 "내 눈앞에서 보란 듯이 내 핏줄 가지고 숨통을 끊어 놓겠다?"라며 차은동을 향해 분통을 터뜨린다. 

 

제공: KBS '위험한 약속'

차은찬을 데려올 욕심에 민주란은 오혜원(박영린)에게 "너 오늘부터 병원 떼려치고 준혁이한테 따라 붙어"라고 지시한다. 강태인(고세원)의 부모 연두심(이칸희)과 강일섭(강신일)은 지훈과의 결혼을 선언한 은동 때문에 태인을 염려한다. 일섭은 태인에게 "은동이 어떻게든 데려와"라고 호소하지만 태인은 일섭에게 차은동과 결혼은 할 수 없다고 말한다.

한편, 은찬이 친자인 것을 알게 된 준혁은 직접 은찬을 만나러 가고, 그는 은찬을 돌보는 공영심(유지연)을 따돌리고 은찬을 만나는 데 성공한다. 준혁을 몰래 뒤쫓던 오혜원은 은찬과 같이 있는 최준혁을 보고 긴장한다. 

말미에 공영심은 차은동에게 은찬이 없어졌다고 전한다. 깜짝 놀란 은동은 "그게 무슨 소리야. 언니가 데리고 있겠다고 했잖아!"라며 영심에게 화를 낸다.

한편, 차은찬이 그동안 차은동을 협박해온 최준혁이 친아버지임을 알고 마음이 변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위험한 약속' 67회는 오늘 오후 7시 50분 KBS 1T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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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일일드라마] 미리보는 '위험한 약속' 67회, 유준서 지키기 위해 싸우는 박하나와 강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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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약속' 월~금 오후 7시 50분 KBS 1TV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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