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나홀로 여가'를 즐기는 '혼족'들이 늘어남에 따라 최소한의 준비로 도심 근교로 떠나는 '미니멀 캠핑'이 대세로 떠올랐다. 

이들을 위해 초소형 캠핑카를 제작하는 곳에서는 좁지만 다양한 편의 장치를 갖추기 위해 모든 시설을 맞춤 제작하는 현장을 보여준다. 도색부터 부품까지, 개성 넘치는 캠핑카 또한 볼 수 있다. 허리 한 번 펴기도 힘든 비좁은 공간에서 소음과 먼지를 감내하며 땀 흘리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초소형 캠핑카 뿐만 아니라 25인승 미니버스부터 45인승 대형 버스 및 특수 차량까지 초대형 캠핑카를 제작하는 사람들을 만나 본다.

충청북도 청주의 한 캠핑카 제작 현장에서 누구보다 바쁜 하루를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하나 당 30kg의 무게를 육박하는 장비부터 실내 가구 제작, 전기 배선과 태양광 설치 등 모든 작업을 100% 수작업으로 이루어낸다. 설비, 제작, 목공, 전기, 배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캠핑카 제작 과정이 소개된다.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은 곳이 없는 이 캠핑카에서 평범한 식탁이 푹신한 침대로 바뀌고, 즐거운 여행을 위한 노래방이 생겨나는 등 만능 캠핑카를 만나볼 수 있다.

EBS '극한직업: 달리는 별장, 캠핑카 제작팀'은 7월 15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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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극한직업' 캠핑카 제작 현장 소개

EBS1'극한직업: 달리는 별장, 캠핑카 제작팀', 7월 15일 밤 10시 40분 방영
'나홀로 여행족'을 위한 초소형 캠핑카부터 '단체 여행족'을 위한 초대형 캠핑카까지 제작 현장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