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집된 개인정보는 4주 후에 자동 파기
전자출입명부와 기존 수기 명부 작성 함께 병행

출처=예술의전당
전자출입명부

[문화뉴스 MHN 배상현 기자] 예술의전당이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KI-Pass)'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예술의전당 미술관은 코로나19 사태로 휴관 중인 국공립 미술관·박물관과 달리 전시장을 개방하고 있다.

관람객 명부 작성 등 코로나19 방역 및 확산방지 대책을 시행해온 예술의전당 미술관은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도입해 더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미술관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자출입명부는 수기 대신 스마트폰 QR코드를 이용해서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는 시스템이다. 수집된 개인정보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요청하면 역학조사에 활용할 수 있으며, 4주 후에 자동 파기된다.

한편, 예술의전당은 각 전시장 입구에 전자출입명부를 설치하고, QR코드 생성에 어려움이 있는 관람객을 위해 기존 수기 명부 작성도 함께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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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예술의전당, 전자출입명부 도입한다

수집된 개인정보는 4주 후에 자동 파기
전자출입명부와 기존 수기 명부 작성 함께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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