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 '컬러 프로젝트' 두 번째 앨범 발매
수록곡 5개 작사 참여, 음악적 면모 뽐낼 예정
'MAGENTA' 8월 3일 발매, 오는 27일 선공개 곡 발표

[문화뉴스 MHN 경어진 기자] 강다니엘이 돌아온다.

가수 강다니엘이 다음 달 3일 미니앨범 'MAGENTA(마젠타)'로 컴백한다. 'CYAN' 이후 5개월 만이다.

컴백을 앞두고 그는 연일 새로운 소식을 더하며 누리꾼의 기대를 끈다.
지난 15일과 17일 각각 앨범 트랙 리스트와 스페셜 트레일러를 발표했고 20일과 22일에는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강다니엘 새 미니앨범 'MAGENTA'의 콘셉트 사진. 각각 20일과 22일 공개됐다.
자료 제공 : 커넥트엔터테인먼트

특히 22일 공개된 콘셉트 사진은 강다니엘의 '새로운 컬러'를 기대하게 만든다.
사진 속 강다니엘은 화려한 의상과 두께감 있는 액세서리를 착용한 채 의자에 앉아 측면을 응시하고 있다. 여기에 짙은 메이크업과 흑발의 머리 스타일이 더해지며 그만의 '절제된 화려함'을 선보인다. 누리꾼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강다니엘의 모습에 기대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강다니엘 신보 'MAGENTA(마젠타)' 트랙 리스트. 여섯 곡이 담긴다.
자료 제공 :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이번 앨범은 강다니엘의 '컬러 프로젝트'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으로, 한여름 뜨거운 태양의 색을 입고 성장한 강다니엘의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강다니엘 공식 누리소통망(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MAGENTA(마젠타)' 트랙 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깨워’(Who U Are)를 시작으로  ‘플래시’(Flash), ‘웨이브스’(Waves), ‘런어웨이’(Runaway), ‘무비’(Movie), ‘밤’까지 총 여섯 곡이 담긴다.

이번 앨범에는 사이먼 도미닉, 염따, 제이미와 미국 출신 프로듀서 마즈뮤직(MZMC) 등 실력을 인정받은 음악가들이 함께 힘을 모았다.
여기에, 강다니엘 본인이 여섯 곡 중 다섯 곡의 작사에 참여했다. 이전 작품 'I HOPE'와 'Adulthood'에 이어 'MAGENTA'에서는 더욱 많은 곡을 작사하며 본인 앨범에 대한 영향력을 높인다고.

강다니엘 컴백 전 일정. 24일에는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공개된다.
자료 제공 : 커넥트엔터테인먼트

강다니엘의 팬덤 '다니티'는 "강다니엘의 무대를 볼 생각에 두근거린다.", "매번 노력하는 강다니엘이 이번에는 어떤 성과물을 만들었을지 기대된다."와 같은 반응을 보인다.

그 자체로 하나의 '장르'를 만들고 있는 강다니엘이 신보 'MAGENTA(마젠타)'를 통해 어떤 '컬러(Color)'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강다니엘은 8월 3일 미니 앨범 '마젠타'로 컴백한다. 24일에는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공개되고, 25일에는 솔로 데뷔 1주년 기념 비대면 팬 미팅 '다니티스트'를 개최한다. 27일에는 사이먼 도미닉, 제이미가 피처링한 곡 'Waves(웨이브스)'를 선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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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의 '절제된 화려함', 올여름 그의 '컬러'를 기대해

- 가수 강다니엘 '컬러 프로젝트' 두 번째 앨범 발매
- 수록곡 5개 작사 참여, 음악적 면모 뽐낼 예정
- 'MAGENTA' 8월 3일 발매, 오는 27일 선공개 곡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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