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가수 김요한, 배우 소주연, 여회현 등 출연
중국 텐센트TV 인기 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 리메이크작
풋풋한 열일곱 소년 소녀들의 상큼하고 설레는 코믹 로맨스

가수 김요한, 배우 소주연, 배우 여회현
사진제공= 카카오M

[문화뉴스 MHN 전은실 기자] 카카오M은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에 가수 김요한과 배우 소주연, 여회현이 출연한다고 27일 밝혔다.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중국 텐센트TV 인기 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를 리메이크하는 작품이다.

원작인 '치아문단순적소미호'는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여고생 천샤오시가 19년간 같은 아파트에서 살아온 친구 장천을 짝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젊고 풋풋한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2017년 중국 텐센트TV에서 23부작으로 방송돼 큰 인기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가수 김요한 / 사진출처= 김요한 sns 캡쳐
풋풋한 열일곱 소년 소녀들의 상큼하고 설레는 코믹 로맨스..  

김요한, 소주연 주연의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명랑하고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소주연)와 그녀가 짝사랑하는 옆집 소꿉친구 차헌(김요한), 솔이를 짝사랑하는 수영 특기생 우대성(여회현) 간 삼각 로맨스를 그린다. 김요한은 신솔이의 짝사랑 상대인 천지 고등학교 얼굴 천재이자, 머리도 좋은 완벽남 '차헌'역을 맡아 첫 정극 연기 도전에 나선다. 무대에서 보여준 화려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아이돌로서, 각종 예능 등을 통해 보여준 귀여운 멍뭉미와는 또다른, 차가운 듯 따뜻하고, 무심한 듯 다정한 심쿵 매력으로 팬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배우 소주연은 17년째 ‘차헌바라기’인 상큼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 역을 맡아 열일곱 소녀의 설렘 가득한 첫사랑 로맨스를 펼쳐낸다. ‘신솔이’는 틈만 나면 차헌에게 고백하는 거침없고 한결 같은 ‘레알 직진녀’로, 덤벙거리지만 쾌활하고 낙천적인 성격으로 늘 주변에 긍정 에너지를 확산하는 캐릭터다. 

 

배우 소주연 / 사진출처= 이앤에스 엔터테인먼트
풋풋한 열일곱 소년 소녀들의 상큼하고 설레는 코믹 로맨스

원작 팬들 사이에서 이미 가상 캐스팅 1순위로 손꼽혔던 소주연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 특유의 해맑음으로 돌담병원을 한번 더 웃게 만드는 에너자이저, '윤아름' 역을 맡았었다. 극 중 같은 병원 간호사인 박은탁과의 달달한 케미를 선보이며 서브커플로 매회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사랑스러운 매력의 ‘신솔이’ 캐릭터를 통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설레는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하며 잠들어 있던 연애 세포를 깨울 전망이다.

한편, 제작진은 “풋풋한 열일곱 소년 소녀들의 상큼하고 설레고 코믹한 로맨스가 우리의 심장을 간질 두근거리게 하며 첫사랑의 추억을 본격 소환할 것”이라며, 이어 “우리 시대와 문화에 어울리는 감성과 호흡으로 새롭게 탄생할 한국판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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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문단순적소미호' 한국판 드라마로 만난다, 가수 김요한 주연 발탁.. 줄거리, 출연 배우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가수 김요한, 배우 소주연,  여회현 등 출연
중국 텐센트TV 인기 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 리메이크작 
풋풋한 열일곱 소년 소녀들의 상큼하고 설레는 코믹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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