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14일, 전국 피서지와 번화가 중심 점검
더불어 청소년 유해 행위 규정 위반도 단속 예정

피시방 방역하는 모습/사진제공=연합뉴스

[문화뉴스 MHN 송진영 기자] 여성가족부는 여름방학 기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PC방 및 노래방에 대해 점검 단속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점검 내용은 시설 내 마스크 착용과 간격유지 등 코로나19 행동수칙과 관련한 사항이다. 

여가부는 8월 3일~14일까지 각 지방자치단체, 지역경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전국 피서지와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PC방과 노래연습장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더불어 청소년의 출입·고용이 금지된 업소(멀티방·노래방·호프집 등) 및 청소년에게 술·담배를 파는 행위와 관련하여 청소년 유해 행위 규정 위반 사항이 없는지 점검하고 단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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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여름방학 중 PC방 및 노래방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 단속 나선다

8월 3일~14일, 전국 피서지와 번화가 중심 점검
더불어 청소년 유해 행위 규정 위반도 단속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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