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방송
박프로의 나쁜팀 vs 김준현의 착한팀, 팽팽한 대결

사진 제공=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문화뉴스 MHN 송진영 기자] 30일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32회에서는 경남 산청 경호강에서 첫 은어 낚시에 도전한다.

단골 게스트 허재의 합류로 4:4 팀전을 벌이기로 한 도시어부들은 팀장 김준현과 박진철 프로의 팽팽한 가위바위보 대결로 팀원을 꾸렸다. 그 결과 나쁜팀에는 이덕화 이경규, 박프로, 이태곤이 착한팀에는 김준현, 허재, 지상렬, 이수근이 속하게 되었다.

이날 낚시는 각 팀의 은어 총 무게를 기준으로 개인 기록과 팀 기록으로 황금배지의 주인공을 가린다. 특히 팀전에서 승리한 팀은 패배한 팀의 황금배지를 뺏는 룰을 적용해 어느때보다 팽팽한 긴장감이 웃돌았다.

팀장 김준현은 개인전보다는 단체전에서 승리하는 것을 목표로 “악당이 이기면 안된다”라며 리더로서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한편 반대편 팀장 박프로는 은어 낚시가 이번이 처음이었지만 놀라운 적응력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팀은 서로의 팀장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내면서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는 한편 상대 팀에 대해서는 쉴 새 없는 견제를 보였다. 큰형님 이덕화는 “쟤들이 까불게 놔둘 순 없다. 빨리 잡아!”를 외치며 승패 앞에서 인정사정 볼 것 없는 팽팽한 신경전을 보였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연륜과 경력으로 똘똘 뭉친 나쁜팀과 새롭게 부상하는 젊은 어부들, 착한팀의 흥미진진한 은어 낚시 대결은 30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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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자존심을 건 첫 은어 낚시! 나쁜팀 vs 착한팀
 
목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방송
박프로의 나쁜팀 vs 김준현의 착한팀, 팽팽한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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