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저녁 9시 30분 JTBC '모범형사 방송
유정석 “경고하는데 신중하셔야 할 거에요” …그의 당당함 속에 진실은?

[문화뉴스 MHN 송진영 기자] 18일 방송되는 14회 JTBC '모범형사'에서는 강도창(손현주)과 오지혁(장승조)을 비롯한 강력2팀 형사들이 현재 장진수 살해 사건의 가장 유력한 용의자인 정한일보 사회부 부장 유정석(지승현) 앞에 섰다.

사진제공=JTBC'모범형사'

지난 화에서 오종태(오정세)에 이어 유정석까지 검거에 나설 수 있을지 14회 스틸 컷을 통해 긴장감이 증폭되고 있다.

유정석은 자신을 찾아온 강도창과 오지혁에게 “정황만 갖고 날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기 쉽지 않을 겁니다”라고 자신했다. 또한, 형사들이 압수수색 영장을 가지고 정한일보를 찾아왔고, 유력한 용의자로 의심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경고하는데 신중하셔야 할 거에요”라며 당당한 태도를 잃지 않았다. 그가 과연 진범이 맞는지 의문이 생긴 대목이었다.

강도창과 오지혁, 진서경(이엘리야)은 장진수 형사 살해 당일 같은 장소에 유정석이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하면서 사건현장에 있었던 조성기라는 인물이 가명으로 목사 활동을 하고 있는 그를 만난 유정석을 의심했다.

조성기 역시 장진수가 살해 당하던 날, 연락이 끊기면서 실종된 상황이었다. "형은 죽었다"고 동생 조성대(조재룡)가 밝힌 대로, 그는 가월교회에서 차로 30분 거리의 장소에서 유골로 발견됐다. 같은 날 조성기와 장진수 형사가 모두 살해당했고 범인은 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유정석에게 장진수까지 살해할 이유가 있었는지에 대해 여전히 의문이 남아 있다. 과연 강도창과 오지혁은 이날 방송에서 어떤 진실을 찾아낼지 18일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모범형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모범형사' 오종태에 이어 유정석까지 검거? 4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진실공방

18일 저녁 9시 30분 JTBC '모범형사 방송
유정석 “경고하는데 신중하셔야 할 거에요” …그의 당당함 속에 진실은?

주요기사
드라마 최신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