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윤승한 기자] 서울시는 서울시청 본관 도시공간개선단 근무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확진을 받은 공무원은 지난 15~17일 연휴에는 근무하지 않았고, 18일에 출근했다가 증상을 느껴 조퇴한 뒤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시는 확진 공무원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앞서 시청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 했던 비상근 외부 자문위원이 지난달 27일 확진된 적이 있이 있지만, 서울시청 청사 직원 중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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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별관 근무자도 본관에 최근 들른 적이 있다면 퇴실 지시

서울시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본관 폐쇄·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