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악의 꽃' 도해수-도현수 만남
'또 다른' 당사자 등장, 새로운 전개 예상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 50분 방송

[문화뉴스 MHN 경어진 기자] 도해수와 도현수가 드디어 만난다.

tvN 드라마 '악의 꽃'에서는 오늘, 도해수(장희진 분)와 도현수(이준기 분) 남매가 만나 과거의 비밀을 추적한다. 베일에 싸인 18년 전 단서들을 통해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진한 포옹을 나누는 백희성(이준기 분)과 도해수의 모습이 포착된다. 동생을 꼭 껴안은 채 눈물을 터뜨리는 도해수의 모습은 보는 이의 마음을 자극한다.

'악의 꽃' 도해수(장희진 분)와 도현수(이준기 분)가 만난다.
자료 제공 : tvN

백희성은 그동안 연쇄살인마의 아들이자 살인사건 용의자로 낙인찍힌 '도현수'라는 이름을 숨긴 채 살고 있던 상황. 그렇게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힌 도현수는 아버지 도민석(최병모 분)이 저지른 '연주시 연쇄살인 사건'의 공범으로 떠오르며 다시 세상의 관심을 받았고, 이는 그의 숨통을 조이고 있었다.

이 가운데 지난 방송에서는 도해수가 과거 '가경리 이장 살인사건'의 진범이 본인이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도현수는 누나를 위해 죄를 뒤집어썼던 것.

과거를 기억하는 또 한 명의 당사자가 극의 전면에 등장함에 따라, 그가 위기에 처한 백희성에게 사건의 실마리를 제공하고 '진짜 공범'을 밝히는 데 일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는 아내 '차지원'(문채원 분)이 펼치는 고밀도 감성 추적극 '악의 꽃'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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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도해수-도현수 남매 상봉... 위기의 백희성에 '실마리' 제공할까

tvN 드라마 '악의 꽃' 도해수-도현수 만남
'또 다른' 당사자 등장, 새로운 전개 예상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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