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까지 모든 공연, 전시 잠정 중단
오페라하우스, 음악당, 한가람미술관 등 모든 전시, 교육강좌 중단
티켓 환불은 주최사 또는 예매처에서 안내 예정

예술의전당, 8월 말까지 공연 중단
제공: 예술의전당

[문화뉴스 MHN 최지원 기자] 예술의전당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강화 방침에 따라 21일부터 이달 말까지 공연, 전시, 강좌 프로그램 운영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 '네네네', '토요콘서트', '아티스트 라운지' 등 모든 기획공연이 취소됐다.

아울러 오페라하우스, 음악당, 한가람미술관, 서울서예박물관 등 전당 내 시설의 교육강좌가 중단되었으며 대관 공연도 모두 취소됐다.

예술의전당은 갑작스러운 운영 중단에 따른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최사 등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영 중단에 따른 티켓 환불은 주최사 또는 예매처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운영 재개 시기는 코로나 19 확산 추이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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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 잠정 중단

8월 말까지 모든 공연, 전시 잠정 중단
오페라하우스, 음악당, 한가람미술관 등 모든 전시, 교육강좌 중단
티켓 환불은 주최사 또는 예매처에서 안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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