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번째 원조가수로 출연하는 가수 비
올해 나이 39세...지난 2017년 김태희와 결혼

출처=BAZAR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가수 비가 '히든싱어6' 다섯 번째 원조 가수로 출격하면서 아내 김태희의 근황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6’에는 가수 비가 출연해 우승에 대한 강력한 포부를 드러낼 예정이다.

비는 이날 방송에서 “무조건 우승은 나다. 내 인생에 패배는 없다”며 시리즈 사상 최고의 승부욕을 불태웠다.

이어 “‘히든싱어’에는 언젠가 한 번은 꼭 나가고 싶었다. 하지만 제 목소리는 태생이 공기 90%, 목소리 10%여서 저를 이기기가 쉽지 않으실 것”이라며 시작부터 자신만만함을 보였다.

출처= JTBC ‘히든싱어6’

비는 최근 그룹 '싹쓰리'에서 억울함 가득한 귀여운 막내로 활동했던 모습과 달리 진행 중인 MC 전현무마저 옆으로 밀어내며 무대 가운데로 가려고 하다 “제가 좀 ‘센터병’이 있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다섯 번째 원조가수로 출격한 비는 1982년 생으로 올해 39세다. 

지난 2002년 '나쁜 남자'로 솔로 데뷔한 이후 'I Do', '태양을 피하는 방법', '안녕이라는 말 대신', '내가 유명해지는 좋니', 'Rainism', 'It's raining' 등 많은 곡이 메가 히트하며 독보적인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연기로 활동반경을 넓힌 그는 KBS 드라마 '상두야 학교 가자!'로 안정적인 연기를 인정받았고 '풀 하우스', '도망자 PLAN B', 영화 '닌자 어쌔신', '자전차왕 엄복동'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출처=BAZAR

김태희는 1980년 생으로 올해 41세다. 비와는 2살의 나이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2017년 1월 백년가약을 맺고 그해 10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9월에는 둘째 딸을 출산하며 많은 이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출산 이후 한동안 휴식기를 가졌던 김태희는 지난 2월 방영된 tvN '하이바이,마마!'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해 더욱 성숙해진 연기로 호평받았다.

최근에는 역주행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은 비의 노래 '깡'을 패러디 한 아이스크림 광고에 출연하는 등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고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다섯 번째 원조가수 비가 출격하는 JTBC ‘히든싱어6’ 5회는 9월 4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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