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 그라모폰이 선택한 그녀, 소프라노 박혜상 데뷔 앨범 발매기념 리사이틀
  • 박한나 기자
  • 승인 2020.09.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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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 그라모폰 데뷔음반 전세계 발매 기념, 소프라노 박혜상 리사이틀
맑고 경쾌한 목소리와 콜로라투라의 기량은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 뉴욕 타임스
박혜상의 목소리는 호화롭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깊이 있는 성량을 자랑한다.- 퀘백 르 드브와르

[문화뉴스 MHN 박한나 기자] 지난 5월 세계 최정상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DG)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박혜상은 올 10월 데뷔음반의 전세계 동시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를 기념하여 오는 11월 20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단독 리사이틀을 가진다. 

출처 크레디아
도이치 그라모폰이 선택한 그녀, 소프라노 박혜상 리사이틀... 데뷔 음반 전세계 발매 기념

박혜상은 콜로라투라로서의 화려한 기교와 방대한 레퍼토리, 뛰어난 연기력과 표현력에 수려한 외모까지 스타성을 두루 갖춘 차세대 디바. 모든 성악가들에게 꿈의 무대인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를 포함하여 글라인드본 페스티벌, 빈 슈타츠오퍼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다.  

서울대와 뉴욕 줄리아드 음악원을 졸업한 박혜상은 2015년 플라시도 도밍고가 주최하는 오페랄리아 콩쿠르 2위에 오르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를 계기로 2016년 플라시도 도밍고의 내한공연에서 함께 이중창을 노래하였으며 도밍고 영 아티스트 콘서트의 게스트로 초청받아 LA 오페라 하우스 무대에 서기도 했다. 2014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 음악콩쿠르 5위, 2015년 몬트리올 국제음악콩쿠르 2위와 최다 관중상을 수상했다. 

출처 크레디아
도이치 그라모폰이 선택한 그녀, 소프라노 박혜상 리사이틀... 데뷔 음반 전세계 발매 기념

메트 오페라에서 새로운 역사를 쓴 박혜상, 전 세계가 주목! 

박혜상은 지난 해 영국 글라인드본 오페라 축제에서 로시니 ‘세비야의 이발사’ 주역인 로지나 역으로 출연해 갈채를 받았다. 이어서 모든 성악가들의 꿈의 무대인 메트 오페라(MET)에서 ‘헨젤과 그레텔’의 그레텔, ‘돈 조반니’의 체를리나로 주역 데뷔를 앞두고 있었지만, 이 두 공연은 아쉽게도 코로나19의 여파로 연기되었다. 대신 뮌헨에서 올 해 초연된 ‘마리아 칼라스의 7가지 죽음’에 출연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온라인으로는 다니엘 바렌보임, 조성진과 마티아스 괴르네 등 세계적인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함께한 DG의 무관중 온라인 콘서트 시리즈 ‘모멘트 뮤지컬(Moment Musical)’에도 참여하여 전 세계 클래식 팬들에게 잊지 못할 큰 감동을 안겨주기도 했다. 

이번 소프라노 박혜상의 리사이틀은 “레퍼토리를 10번 이상 바꿀 정도로 공들인” 데뷔 앨범의 수록곡들에 더해, 가곡 ‘시간에 기대어’, ‘연꽃 만나러 가는 바람같이’ 등 박혜상만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깊이 있는 악곡들로 준비된다. 서양과 동양, 클래식과 현대 음악, 기성세대와 신세대의 경계에 서 있는 가치들을 아우르는 결과물을 기대하고 있다. 

소프라노 박혜상은 다양한 음색과 놀라운 성량, 뛰어난 연기력으로 오페라의 다양한 배역과 레퍼토리를 소화할 수 있는 소프라노로 매 공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차세대 디바로서의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최근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캐나다 등 세계 주요 오페라 하우스와 콘서트홀 무대를 종횡무진하고 있다. 2019-20 시즌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마리나 아브라모비치(Marina Abramovich)가 연출하는 ‘마리아 칼라스’의 일대기를 담은 오페라 <7 Deaths of Maria Callas>에 주역 ‘마리아 칼라스’로 발탁되어 바이에른 주립 오페라 극장에서 세계초연 이후 마지오 뮤지컬 피오렌티노와 그리스 국립극장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출처 크레디아
도이치 그라모폰이 선택한 그녀, 소프라노 박혜상 리사이틀... 데뷔 음반 전세계 발매 기념

더불어, 메트로 폴리탄 오페라에서 마크 모리스 연출의 오페라 글룩의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에서 아모레 역과 코미쉐 오퍼 베를린에서 폴 아브라함의 <Dschainah, das Mädchen aus dem Tanzhaus>에서 라일로 역할이 있다. 2019년 5월 글라인드본 오페라 페스티벌에서의 “세비야의 이발사” 로지나 역 데뷔 무대는 타임지가 “그녀의 가녀린 몸에서 나오는 주인공인 로지나의 도발적이며 당당한 노래들은 듣는 내내 실로 경이로웠다.”라고 평한 바 있으며, 바리 코스키가 연출한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를 맡아 주역무대에 오른다. 

최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성공적으로 리사이틀을 마친 그녀는 세계 초연하는 Huang Ruo의 오페라 <나비부인>에서 동료 친/슈팡 역할로 산타페 오페라 하우스 데뷔와 함께 2019-20 시즌을 마무리 하며, 2020/21 시즌에는 메트 오페라의 새 프로덕션 오페라인 “돈조반니”와 “헨젤과 그레텔”에서 각각 체를리나와 그레텔 역을 맡아 메트 오페라 주역 데뷔를 앞두고 있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연기됐다. 

소프라노 박혜상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줄리어드 음악원 석사과정과 전문연주자 과정(Artist Diploma in Opera Studies)을 전액장학생으로 마쳤다. 그녀는 Edith Bers를 사사하였으며, 리차드 보닝, 마릴린 혼, 르네 플레밍, 레나타 스코토, 마리에라 데비아, 루치아나 세라 등 거장들의 마스터 클래스를 가졌다.

한편, 도이치 그라모폰 데뷔 음반 전세계 발매 기념 '소프라노 박혜상 리사이틀'은 오는 25일부터 클럽발코니, 롯데콘서트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10월 11일까지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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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 그라모폰이 선택한 그녀, 소프라노 박혜상 리사이틀... 데뷔 음반 전세계 발매 기념

도이치 그라모폰 데뷔음반 전세계 발매 기념, 소프라노 박혜상 리사이틀

맑고 경쾌한 목소리와 콜로라투라의 기량은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 뉴욕 타임스

박혜상의 목소리는 호화롭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깊이 있는 성량을 자랑한다.- 퀘백 르 드브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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