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소설가 부인과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
조여정, 고준, 김영대, 연우, 송옥숙, 정상훈, 이시언, 김예원, 홍수현, 오민석 등 연기자 군단 캐스팅

출처: KBS 2TV '바람피면 죽는다'

[문화뉴스 MHN 권성준기자] '바람피면 죽는다'가 정조여의 블랙홀 같은 눈빛으로 시선을 강탈하는 티저포스터와 '미스터리의 여왕' 강여주(조여정 분)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상대를 꿰뚫어 보듯 정면을 응시한 조여정의 눈빛과 '바람피면 죽는다'라고 적힌 제목의 책을 든 새빨간 손톱으로 보는 이들을 꼼짝 못 하게 만들 치명적인 '강여주'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출처: KBS 2TV '바람피면 죽는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측은 살인 범죄 소설만 쓰는 베스트셀러 작가 강여주의 치명적인 매력이 담긴 포스터와 어두운 서재 안 만년필을 들고 골똘히 생각에 잠긴 강여주의 사진을 공개하였다. 사진 속에서 강여주는 베스트셀러 범죄 소설가의 미스터리한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다.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로 죄책감을 안고 나쁜 짓을 하는 어른들에 대한 파격적이고 강렬한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KBS 2TV '바람피면 죽는다'

새빨간 매니큐어를 칠한 강여주가 손에 들고 있는 책 위로 핏자국이 남겨진 '바람피면 죽는다'의 로고가 책 제목처럼 쓰여 있다. 이는 포스터 상단에 붉은 글씨로 쓰인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게요'라는 카피와 어우러지며 과연 책 속에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오직 노트북 불빛만이 강여주를 비추고 있는 가운데, 예사롭지 않은 표정으로 생각에 잠긴 그녀의 모습은 '미스터리 여왕'의 면모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그녀의 머릿속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지고 있을지 궁금함을 샘솟게 만든다. 

출처: KBS 2TV '바람피면 죽는다'

'바람피면 죽는다'의 제작진은 "범죄 소설가 여주의 머릿속은 그야말로 기상천외하고 예측불가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조여정 배우는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강여주'만이 가진 미스터리한 아우라를 완벽하게 만들어 낸다. 앞으로 그녀가 만들어낼 비밀스럽고 흥미진진한 여주의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조여정과 고준의 아찔한 '킬링 케미'로 기대를 모으는 '바람피면 죽는다'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 '황금빛 내 인생' 등 연출력을 뽐낸 김형석 PD와 지상파 첫 시즌제로 큰 사랑을 받았던 '추리의 여왕'의 이성민 작가가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조여정, 고준, 김영대, 연우, 송옥숙, 정상훈, 이시언, 김예원, 홍수현, 오민석 등 화려한 연기자 군단이 캐스팅돼 2020년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는 12월 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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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면 죽는다' 하반기 기대작 드라마 살벌한 '미스터리 여왕' 사진 공개

범죄 소설가 부인과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
조여정, 고준, 김영대, 연우, 송옥숙, 정상훈, 이시언, 김예원, 홍수현, 오민석 등 연기자 군단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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